수오미, 국내 생산 아기 물티슈… 대중화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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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C7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
혁신 CEO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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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제품 ‘순둥이’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아기 물티슈 브랜드다.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전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한다. 원단 제조부터 완제품까지 ‘메인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이다. 제품 개발부터 생산, 발송까지 본사에서 직접 관리한다. 제조부터 배송까지 과정이 짧아 위생적이고 신선하게 소비자에게 전달된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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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경영도 지속하고 있다. 10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았다.
이 대표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다가가겠다”며 “단기적인 기업의 이윤 창출보다 공동체 전체 삶을 우선에 두는 경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