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65인치 UHD TV 신제품 출시…출고가 139만원

LED 적용해 선명한 화질 구현
178도 광시야각에 현장감 높은 사운드까지
"가성비 좋은 UHD TV 찾는 소비자에게 추천"
대우전자는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역동적인 고화질 화면을 보여주는 65인치 UHD TV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출고가는 139만원.

신제품은 기존 풀HD TV보다 4배 높은 해상도에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178도 광시야각으로 보다 어느 곳에서도 깨끗한 색감과 화질, 풍부한 명암비를 즐길 수 있다.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영상을 TV로 감상할 수 있는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기능을 지원하며, UHD 해상도 이하의 영상도 선명한 화질로 즐길 수 있는 'UHD 업스케일링'을 제공한다. 음질은 디지털사운드를 보다 섬세하게 구현하는 'DDX+a 엔진' 시스템을 채용해 현장감을 높였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신제품은 대우전자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라며 "가성비 좋은 UHD T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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