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풀세트가 추첨 선물? 매일 응모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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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와! 이 경품들을 정말로 다 주는 건가요?”
갤러리 경품·이벤트 풍성
23~24일 칩샷대회와 퍼팅대회
1등 고급 웨지…全참가자 선물
21일 서울 마포에서 남편과 함께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 대회장을 찾은 김혜영 씨(42)는 경기 안산시 아일랜드CC 입구에 설치된 경품 안내판을 보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는 “현장 추첨과 즉석복권 등을 통해 드라이버 풀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주말까지 계속 와 당첨을 노리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회에선 골프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것이 많다. ‘K골퍼’들의 명품샷과 다양한 먹거리 등이다. 이와 함께 총 5000만원어치 경품도 갤러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현장 추첨으로 뽑힌 1등 한 명은 드라이버와 아이언, 웨지, 퍼터까지 다 갖춘 야마하 풀세트를 챙겨갈 수 있다. 시가 400여만원에 달하는 고급 클럽이다. 테일러메이드의 M4 아이언 세트(120만원 상당)와 핑의 드라이버(70만원), 부쉬넬 거리측정기(50만원) 등 인기 골프용품도 현장 추첨을 통해 갤러리에게 돌아간다.이벤트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대회 입장할 때 입장권에 새겨진 바코드를 진행요원에게 제시해 등록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챔피언이 가려진 시상식 직후 발표할 예정이다. 주말에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은 즉석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한 번 더 누릴 수 있다.
드라이버, 우드, 퍼터, 골프공 등 8종의 필수 골프용품 3260점은 갤러리들에게 골고루 돌아간다. 입장과 동시에 복권을 긁으면 당첨 여부를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23일과 24일에는 연습그린에서 칩샷대회와 퍼팅대회가 열린다. 1등에게 고급 웨지와 퍼터를 주고 참가자 전원에게 팔토시나 골프공을 선물로 제공한다.
아일랜드CC=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