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화콘덴서, MLCC 호황 기대감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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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콘덴서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호황 기대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21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화콘덴서는 전날보다 1300원(1.38%) 오른 9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삼화콘덴서는 9만750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MLCC 호황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9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양지환 연구원은 "MLCC 호황 영향에 2분기 고객사, 제품별로 가격인상을 실시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MLCC 가격은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1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화콘덴서는 전날보다 1300원(1.38%) 오른 9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삼화콘덴서는 9만750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MLCC 호황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9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양지환 연구원은 "MLCC 호황 영향에 2분기 고객사, 제품별로 가격인상을 실시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MLCC 가격은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