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수용자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입력
수정
부산구치소(소장)는 22일 교정협의회(회장 김진영)로부터 수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생수 1만5000병과 기능성 티셔츠 120벌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교정위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기증받은 생수는 여름동안 일정한 간격으로 전체 수용자에게,기능성 티셔츠는 땀을 많이 흘리는 취사원 수용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김진영 교정협의회장은 “수용자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며 “출소 후에도 교정위원들의 마음을 잊지 말고 우리 사회의 건전한 이웃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신 부산구치소장은 “매년 여름마다 생수를 지원해주는 교정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용자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구치소는 지난 20일에는 수용자와 교정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보라미 사회봉사활동’을 연데 이어 21일에는 수용자와 가족 간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가족만남의 날을 개최하는 등 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번 기증은 교정위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기증받은 생수는 여름동안 일정한 간격으로 전체 수용자에게,기능성 티셔츠는 땀을 많이 흘리는 취사원 수용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김진영 교정협의회장은 “수용자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며 “출소 후에도 교정위원들의 마음을 잊지 말고 우리 사회의 건전한 이웃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신 부산구치소장은 “매년 여름마다 생수를 지원해주는 교정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용자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구치소는 지난 20일에는 수용자와 교정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보라미 사회봉사활동’을 연데 이어 21일에는 수용자와 가족 간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가족만남의 날을 개최하는 등 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