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정말 결혼하고파"…연인 거미와 꿈 이뤘다

조정석 거미 결혼
배우 조정석과 거미가 5년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올해 하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정석, 거미 커플은 2013년부터 5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앞서 조정석은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며 "욕심으로는 2년 후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인데 그건 어디까지나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그로부터 4년이 지난 2018년. 조정석은 결혼의 꿈을 이루게 됐다.

거미는 22일 자신의 팬카페에 "긴 시간 많은 위로와 힘이 되어주고 배움과 깨달음도 느끼게 해준 분이다. 정말 좋은 인연을 만난 것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정석 또한 "5년 동안 서로에게 큰 힘이 되주었던 사람이기에 그리고 앞으로도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줄 사람이기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성격 뿐만 아니라 음악에서도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거미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으며, 조정석은 뮤지컬 배우로서 활약 중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