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올 매출·영업익 두자릿수 증가 예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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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파트너 3인의 와우밴드 종목진단류태형=아난티
셀트리온, 외인 매수 지속… 트룩시마 매출 기대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익 5.3兆"… 12만원 목표
아난티는 레저, 리조트, 호텔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아난티코브(리조트)의 성공적인 론칭과 힐튼 남해의 분양까지 성공하면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이 예상된다. 최근 남북한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열리면서 남북 간 평화 기류가 흐리고 있고, 이는 금강산 관광 사업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금강산에 아난티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는 동사의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아난티는 신고가 파동 형태 종목으로서 최근 기관들의 수급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 지속적인 신고가 파동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송관종=셀트리온국내 증시가 미국 중앙은행의 정책금리 인상 가속화와 미·중 간 무역전갱 격화 우려감에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최근 외국인 자금이 1조원 이상 빠져나가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는데 이 기간에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팔고 셀트리온으로 포트폴리오를 채웠다. 특히 셀트리온은 램시마 SC 제형의 미국 시장 침투가 본격화되는 2020년 이후 이익 증가를 고려하면 높은 밸류에이션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램시마 성공에 이어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가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유럽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며 기타 바이오주와 차별화된 주가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안인기=SK하이닉스SK하이닉스는 세계 2위 메모리 반도체 생산 기업이다. 주력 생산 제품은 D램, 낸드 플래시 등과 같은 메모리 반도체다. 향후 실적 증가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0% 증가한 10조4800억원, 영업이익은 22% 늘어난 5조3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서버 수요 증가세가 더욱 가속화되고 그래픽처리장치(GPU) 가격 하락과 신제품 출시로 PC와 모바일 수요도 일부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상승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도 실적에 일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5.4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2.6%다. 단기적 목표가로 9만7000원을 제시하고, 중기적 목표가는 12만원까지 우상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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