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유일 커트 통과… "프로들의 스코어 관리 노하우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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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아쉽지만 좋은 경험을 많이 한 것 같아요. TV로만 보던 김지현 언니(한화)랑 같이 경기해봤는데, 경쟁하는 입장이었지만 정말 많은 것을 배웠거든요.”
17세 고교생 골퍼 신다인
3언더파 공동 17위로 호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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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네 번째 프로 대회인 신다인은 까다로운 코스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유지한 비결을 ‘코스 매니지먼트’라고 했다. 그는 “프로들은 나와 달리 트러블 샷도 잘 막고 실수를 관리할 수 있다는 게 가장 눈에 들어왔다”며 “차원이 다른 스코어 관리 노하우를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일랜드CC=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