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퍼팅대회도 후끈… 극적인 승부에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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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얼마 전 골프를 시작한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줄 겁니다.”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 대회 마지막 날 열린 퍼팅대회 우승은 회사원 김훈영 씨(33)에게 돌아갔다. 경기 안산에 살고 있어 매년 대회 때마다 아일랜드CC를 찾는다는 그는 이날 극적인 역전 승부를 펼쳤다. 그는 9m 떨어진 홀컵에 한 명에 두 번씩 퍼팅 기회를 주는 이 대회에서 참가자 중 유일하게 공을 홀컵에 집어넣었다.
아일랜드CC=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