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휴대용 선풍기 출시

모바일 패션기업 슈피겐코리아가 휴대용 선풍기(사진·모델명 티퀀스 H900)을 지난 22일 출시했다.

티퀀스 H900은 휴대용은 물론 탁상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선풍기다. 거치대에 연결하면 책상 위에 고정해 사용할 수 있다. 고정하면 바람이 얼굴로 향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바람 세기는 5단계로 조절된다. 1회 충전 때 최대 12시간 사용할 수 있다.안전성 확보에도 신경 썼다. KC전기안전인증은 물론 미국 제품성능및 안전규격(UL), 환경유해물질안전인증(RoHS), 유럽전기안전인증(CE) 등을 받았다. 보호회로 설계로 충전할 때나 장시간 사용에도 과열을 막아준다.

색상은 ‘피치핑크’ ‘스노우화이트’ ‘인디고블루’ 3종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G마켓, 11번가 등 슈피겐 공식 직영 온라인몰과 서울 영등포·선정릉 소재 직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2만3900원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연다. 25일부터 자사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해 ‘출시기념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평을 작성하면 N페이 2000원도 준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