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상록리조트, 취약계층 자녀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무원연금공단 천안상록리조트(이사장 정남준)는 천안 지역 취약계층 자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일환으로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운영한다.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은 VR영상체험, 구명조끼 착용법, 생존수영법 등 해양사고 시 생존법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천안상록리조트는 워터파크, 해양안전체험시설, 놀이동산, 점심식사 등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천안상록리조트 관계자는 "정부의 물놀이 안전정책과 사회적 기업윤리에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m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