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길에서 '시원차림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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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시원차림 패션쇼'에서 직장인 등 일반시민 모델들이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시가 2005년부터 시작한 '시원차림 패션쇼'는 넥타이를 매지 않은 간편한 옷차림으로 여름철 업무능률을 높이고 냉방에너지도 절약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