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인천공항매장, FAB어워드 디자인부문 아태지역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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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 어워드는 전세계 250여 개 공항의 컨세션 사업자들이 경쟁하는 행사다. 컨세션 사업이란 공항, 터미널, 병원, 복합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 안에서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 형태를 말하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면세전문지 무디 데이빗 리포트가 자매지 푸디 리포트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20개 부문으로 나눠 우수 컨세션 사업자들에게 시상했다.

SPC그룹은 지난해 인천공항 2터미널 컨세션 사업권을 획득했다. 현재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쉐이크쉑 등 주요 브랜드를 중심으로 2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