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STEPS 밀레니얼 멘토스 1기 해단식

한화투자증권이 STEPS 밀레니얼 멘토스 1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자료 =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STEPS Mentors(앱 공모전 수상자 커뮤니티) 제1기 '밀레니얼 멘토스'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STEPS Mentors는 STEPS 공모전 수상자로만 구성된 대학생 커뮤니티다. 1기인 밀레니얼 멘토스는 올해 1월 14명으로 출범했다. 밀레니얼 멘토스는 6개월 동안 STEPS를 비롯한 한화투자증권 디지털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서비스 개선 솔루션을 제안했다. STEPS Mentors는 실제 투자금 100만원을 지원받아 STEPS 앱으로 3개월간 국내 주식 시장에 투자했다. 이들은 STEPS를 활용해 직접 투자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또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핀테크 이슈와 밀레니얼 세대의 관심사 및 SETP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발전 방향 등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전날 해단식엔 권희백 대표이사와 디지털전략실 임직원들이 참석해 활발한 활동을 벌인 STEPS Mentors를 축하했다. 해단식에선 1기 활동 중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류승엽 씨가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밀레니얼 멘토스 14명 전원은 명예회원으로 위촉돼 STEPS 모니터링 및 서비스 제안자 역할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동욱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 상무는 "투자 초보자와 젊은 투자자들의 디지털 금융 생활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STEPS 대학생 커뮤니티를 운영했다"며 "한화투자증권 STEPS는 밀레니얼 고객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라이프 플러스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