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았다가 곧 지우는 돈버는 앱은 그만… 사용자 편의 고려한 신개념 앱 '캐시어닝'

시중에는 여러 리워드 앱들이 출시되어 있다. 그러나 일방적인 수익창출을 위해서 별다른 기능도 없이 덕지덕지 광고만 노출시키는 앱들이 대다수이다. 많은 이용자들이 호기심에 리워드 앱을 한 번 설치해 보았다가 삭제하는 이유이다.

캐시어닝은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이용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기능을 넣은 신개념의 리워드 앱이다. 누구나 매일처럼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스마트폰은 당연히 데이터를 소비하게 된다. 캐시어닝은 이런 당연한 일에 현금을 지급해 주는 어플이다. 일반 LTE 등의 데이터는 물론 와이파이로 사용하는 데이터까지 포함해서 사용량에 따라 현금을 지급해 주니 이용자에게는 일석이조이다.
캐시어닝
또한 앱에서 간단한 광고를 시청하면 백퍼센트 현금에 당첨되는 슬롯머신 게임이나 매주 당첨자를 발표해서 순위대로 현금을 지급해주는 로또게임도 즐길 수도 있다.

직장인 최룡(28세) 씨는 “당연히 매일처럼 사용하는 데이터에 현금을 지급해주니 신기하고 돈도 벌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면서 주변의 친한 친구들에게 이용을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캐시어닝은 야심차게 중국진출을 기획 중에 있으며 추후 좀 더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캐시어닝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