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인선이엔티 성수기 실적개선 기대"

KB증권은 28일 코스닥 상장사인 인선이엔티에 대해 “매립 단가 상승으로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제시했다.

인선이엔티는 건설 폐기물 및 일반 폐기물 처리업체다. 장윤수 KB증권 연구원은 “오는 3분기부터 건설 폐기물 처리 사업의 성수기에 진입하고 이르면 4분기부터 매립 사업을 재개하면서 이익 기여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폐기물 수량의 선행지표인 재건축분양 물량 추이도 여전히 견조하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는 9900원으로 제시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