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최선목 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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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목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사진)이 사장으로 승진한다. 29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최 부사장은 다음달 출범하는 그룹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지난 5월 경영쇄신안을 발표하면서 소통 확대와 준법경영을 위해 커뮤니케이션위원회와 컴플라이언스위원회를 각각 신설하기로 했다. 1984년 한화에 입사한 최 부사장은 한화케미칼 영업부, 기획실, 감사팀을 거쳐 2014년 한화도시개발 대표(부사장)에 선임됐으며 2015년 9월부터 커뮤니케이션팀장을 맡고 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