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장마에"…에어컨 판매량 14%↑
입력
수정
장마 이후 시작될 무더위 대비 수요이른 장마에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는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주(6월18일~24일) 대비 14%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전자랜드, 에어컨 전국 동시세일 진행
전자랜드는 장마 첫 주 에어컨 수요가 집중된 것에 대해 "장마 이후 시작될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 분석했다. 에어컨은 운반과 설치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수요가 집중됐다는 설명도 따라붙었다.이에 전자랜드는 장마와 무더위 대비를 위한 에어컨 전국 동시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행사모델 구매 시 스탠드형은 10만, 삼성전자의 벽결이형은 2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마일리지는 전국 전자랜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전자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