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적 산재예방 위해 노사 및 협력사 함께 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 실시 ‘사람우선’ 안전경영방침 실천 위해 협력사 안전 위한 산재 예방체계 강화
사진설명: 권혁면 연세대학교 교수가 ‘안전과 경영’을 주제로 남부발전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남부발전 제공.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은 6일까지 본사 및 전국 7개 사업장별로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보건 강조활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 촉진 및 최고경영자(CEO)의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의 안전경영방침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안전보건 강조활동에서 남부발전은 본사 및 사업장별 실정에 맞게 노사합동 산업재해 예방 결의대회, 일일 안전퀴즈, 안전보건 홍보방송, 우수안전인 포상, 외부전문가 초빙 안전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노사 및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남부발전은 ‘아차사고 사례’ 공모를 통해 현장의 위험을 협력사와 공유하고, ‘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제고하며, 협력사 안전활동 우수자에 대한 포상도 실시한다.이날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 초빙 안전특강도 실시됐다. 강사로 나선 권혁면 연세대학교 교수는 ‘안전과 경영’을 주제로 글로벌 베스트 기업의 안전보건경영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역할 및 최근 안전보건 정책동향 등을 설명했다.
남부발전은 신정식 사장 취임 이후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의 안전경영방침을 바탕으로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을 남부발전이 책임진다는 각오로 현장 안전관리에 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각종 안전활동에 대한 실명제롤 도입해 임직원의 안전관리 책임감과 진정성 강화를 도모했다. 공사‧용역 등에 대해 계약이전에 환경‧안전‧품질 사전 심사제를 통해 공사‧용역 발주부서에게 안전사고 잠재위험에 대한 예방대책을 수립 후 계약하도록 권고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더욱 강화시켰다.신임 고위간부 대상 안전보건경영 리더십 교육과 전 직원 대상 생애주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자율 안전관리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