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작장인 프리미엄 대출' 1000억원 돌파

은행권 최초 대출우대 쿠폰 서비스 시행
영업점 및 썸뱅크를 통해 서류 준비 없이 간편하게 신청 가능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직장인 프리미엄 대출’이 출시 75영업일 만에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3월 14일 출시한 ‘직장인 프리미엄 대출’은 은행권 최초로 대출 우대 쿠폰서비스를 시행해 대출한도 10% 상향 및 금리 최대 0.70% 우대 제공하는 대출상품이다.

‘대출우대 쿠폰 서비스’는 부산은행 영업점 및 썸뱅크 어디서나 사용 할 수 있으며 쿠폰을 이용 하면 최대한도 1억 6500만원, 최저금리 연 2.92%(2일 기준)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썸뱅크를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최신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소득증빙 서류 제출 없이도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영업점을 방문해 부산은행의 ‘간편 서류 제출서비스’를 이용하면 서류준비 없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부산은행은 ‘직장인 프리미엄대출’의 인기요인을 대출우대 쿠폰을 이용한 높은 대출한도와 낮은 금리, 썸뱅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편리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성주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디지털금융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열쇠는 결국 상품만족도 및 고객 편의성 모두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라며 “앞으로도 고객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