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쉬 세령 "먹는 걸 너무 좋아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걸그룹 플래쉬의 세령이 먹는 걸 너무 좋아해 큰일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관광정보센터 케이홀에서 걸그룹 플래쉬(나래, 민서, 예린, 세령)의 '베이비로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이날 쇼케이스에 '청순섹시'를 담당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세령은 "먹는 걸 평소에 너무 좋아해서 큰일이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빠네'라고 하는 크림파스타다. 빵이랑 파스타랑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살이 많이 쪘었는데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엄청나게 노력해서 살을 많이 감량했다. 계속해서 팬분들에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돌로 알려진 플래쉬의 신곡 '베이비로션'은 록큰롤을 기반으로 한 팝 댄스곡으로 '로션'이라는 소재의 독특한 가사가 눈길을 끄는 곡이다. 특히 '베이비로션'은 시원한 비트감으로 여름에 신나게 들을 수 있는 곡으로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나는 '베이비로션' 향기에 매료돼 남자친구의 향기와 함께 잠들고 싶다는 여자의 마음을 애틋하게 표현한 곡이다.

마지막 무대인사에서 씨스타의 뒤를 잇고 싶다고 호기롭게 인사를 한 플래쉬는 3일 SBS MTV '더쇼'에서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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