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한국무역보험공사와 MOU 체결

K-SURE(보증지원), SBA(강소기업채용지원)협약, 상호 시너지 협력 기대
SBA 추천 유망 중소기업 대상 K-SURE 일자리보증상품 연계 자금 지원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창출 기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2018년 6월 28일 오전 서울 유망 중소기업의 일자리창출과 수출지원 활성화를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SBA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소재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K-SURE의 일자리특별보증, 단기수출보험(중소중견 Plus), 단체보험 등을 연계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SBA는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채용지원 서비스 및 하이서울브랜드 등 강소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는 SBA가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일자리 보증상품에 대한 우대 및 환엣지컨설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상호 협력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SBA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용을 증대하여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들이 일자리보증 혜택을 지원받아 유동성확대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인재 채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도 채용지원 서비스를 연계하여 고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SBA서울신직업인재센터 정익수 센터장은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이야말로 사회적으로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이들 기업이 일자리 보증을 통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력하여 서울의 유망 중소기업과 청년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또한 중소기업의 구인애로 해소와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서도 SBA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