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69~84㎡ 중소형… 의료클러스터·GTX 호재

유망 분양현장

두산건설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1187가구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6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주택 평형별로는 △69㎡ 247가구 △78㎡ 473가구 △84㎡ 467가구 등이 있다. 모든 가구를 4베이(4개 실 전면 배치)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알파룸(78㎡, 84㎡) 및 팬트리(69㎡)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이 풍부한 편이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설계됐다.

단지 내 녹지면적이 약 2만㎡로 대지면적의 약 40%를 확보했다. 단지 중심부에 입주민의 휴식을 위한 정원과 단지 내 산책로 겸 순환형 조깅트랙,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 등을 설치한다. 단지 주변에 1만8291㎡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등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2021년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가칭)이 개통되면 용인역(가칭)에서 지하철 2호선 삼성역까지 15분대에 닿을 수 있을 전망이다.

차량을 이용해 영동고속도로 마성나들목(IC)과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JC) 진입이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백죽전대로를 통해 분당, 판교 등으로 이동이 쉽고, 삼막곡~동백 간 도로를 통해서는 용서고속도로로 빠르게 들어설 수 있다. 또 신갈~대촌 간 고속화우회도로가 2019년 개통할 예정이다.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 예정),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개통 예정) 등도 단지 인근에 들어서 주변 교통 여건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육여건 및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한 편이다. 단지에서 어정초와 어정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중일초, 동백고, 강남대 등도 가까운 편이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의 4에 있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