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인, '쁘라삐룬' 실언 사과…이쯤되면 마마무 트러블메이커
입력
수정
마마무 휘인 실언이쯤되면 마마무의 공식 트러블메이커다. 휘인이 또 실언을 했다.
"쁘라삐룬과 곁들여 듣는 장마" 발언 사과
휘인은 최근 팬카페에 신곡 '장마'를 홍보하기 위해 글을 남겼다. 논란의 발단은 생각없이 쓴 한 줄의 메시지다. 그는 "쁘라삐룬과 함께 곁들여 듣는 장마"라고 말했다. '쁘라삐룬'은 제7호 태풍으로 최근 전국이 태풍 영향 속에서 피해가 적지 않았다.
글이 퍼지자 논란이 됐고 휘인은 팬 카페에 "저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글로 상처받고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는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논란이 처음이었다면 여론도 이렇게까지 비난을 보내지는 않았다. 휘인은 과거 엽기적인 표정을 지으며 "난 가끔 엽사를 찍어. 그래야 나도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다는 걸 느끼거든"이라는 글을 게재해 일반인 비하 논란에 휘말렸다. 뿐만 아니라 V라이브 생방송 중에 욕설을 연상하게 하는 '마더펌킨'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물의를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미성년자 팬들도 보는 생방송에서 음주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때에도 "경솔한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팬들께 죄송"하다면서 "더 깊게 생각하고 조심성 있는 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