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 '첨단' 품은 쿨맥스 내의… 여름도 쾌적

2018 글로벌고객만족도

남성·여성내의 부문 3년 1위
내의 전문기업 쌍방울의 대표 브랜드 트라이(TRY)가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남녀 내의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31년 된 장수 브랜드 트라이(TRY)는 누구나 365일 즐겨 입을 수 있는 내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려는 쌍방울의 의지가 반영된 제품이다.

쌍방울은 기본적인 순면 내의에서 최첨단 섬유 내의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은 쌍방울은 ‘쌍방울의 역사가 곧 대한민국 내의산업의 역사다’는 경영철학으로 기술 개발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엔 세계 최초로 210수 내의를 개발하며 기술력을 증명했다. 210수 내의 원단은 목화솜 1g에서 356m의 실을 균일한 굵기로 뽑아낸 것으로 고도의 편직기술이 필요하다. 기존 40~60수의 일반 제품보다 흡수성과 통기성 등 기능이 뛰어나 착용감이 월등히 좋은 게 특징이다.
방용철 대표
업계 최초로 스포츠레저 의류에 사용하는 ‘쿨맥스’를 내의에 접목해 더운 여름 소비자가 쾌적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트라이 쿨루션은 평상시 입을 수 있는 베이직, 운동과 야외 활동에 적합한 액티브, 뛰어난 신축성으로 근육을 잡아주는 익스트림, 고기능성 원단으로 만든 프리미엄으로 제품 라인을 구별했다. 올해 신제품은 장마철이나 열대야에도 공기처럼 가볍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에어라이크’를 사용해 기능을 강화했다.

쌍방울은 ‘대한민국 바른속옷연구소 트라이’ 캠페인을 통해 ‘내 몸이 처음 입는 옷’인 내의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바른 속옷 착용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잘못된 내의는 예민한 피부를 상하게 하고, 바디라인을 울퉁불퉁하게 만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