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휘, PGA 투어 밀리터리 트리뷰트 2라운드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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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휘(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밀리터리 트리뷰트(총상금 7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민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70·7천2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중간합계 10언더파 130타가 된 김민휘는 해럴드 바너 3세(미국)와 함께 공동 5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였던 김민휘는 순위가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선두와는 3타 차이로 남은 라운드에서 역전을 기대할 수 있는 격차다.
13언더파 127타의 켈리 크래프트(미국)가 단독 1위에 올랐고 웨브 심프슨(미국)과 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나란히 1타 차 공동 2위다.2014-2015시즌부터 본격적으로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민휘는 지난해 6월 페덱스 세인트 주드 클래식, 지난해 11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두 차례 준우승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지난달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를 제패하며 국내 대회에서 5년 8개월 만에 우승 소식을 전한 김민휘는 상승세를 살려 미국 무대에서도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재미교포 케빈 나(35)는 8언더파 132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김민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70·7천2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중간합계 10언더파 130타가 된 김민휘는 해럴드 바너 3세(미국)와 함께 공동 5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였던 김민휘는 순위가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선두와는 3타 차이로 남은 라운드에서 역전을 기대할 수 있는 격차다.
13언더파 127타의 켈리 크래프트(미국)가 단독 1위에 올랐고 웨브 심프슨(미국)과 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나란히 1타 차 공동 2위다.2014-2015시즌부터 본격적으로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민휘는 지난해 6월 페덱스 세인트 주드 클래식, 지난해 11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두 차례 준우승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지난달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를 제패하며 국내 대회에서 5년 8개월 만에 우승 소식을 전한 김민휘는 상승세를 살려 미국 무대에서도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재미교포 케빈 나(35)는 8언더파 132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