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렌시아 300, 위례신도시 송파권역 첫번째 오피스텔

분양 현장 포커스
일신건영은 7월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상 6-1, 2블록에서 오피스텔 ‘더케렌시아 300’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3~29㎡ 총 300실 규모로 이뤄졌다. 지하 4층~지하 1층에는 주차장이, 지상 1~2층에는 연면적 2598㎡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40실이, 지상 3층~12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3㎡A 163실 △24㎡ 110실 △26㎡ 17실 △29㎡ 10실 등 임대수요 확보가 쉬운 원룸 구조와 테라스형, 2bay 1.5룸 위주로 구성된다.

‘더케렌시아 300’은 북위례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북위례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과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일대에 걸쳐 있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사실상 마지막 미개발 신도시다. 그동안 북위례 개발의 발목을 잡았던 군부대 이전이 마무리되면서 올 하반기부터 아파트 17개 단지 1만2758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북위례 지역의 경우 행정구역이 대부분 송파구에 있어 입지 가치가 높으며, 원도심 접근성이 좋아 이미 갖춰진 송파구의 생활편의시설이나 업무지역으로 이동도 편하다.

북위례에서도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속해 있으며, 거여·마천뉴타운과도 인접해 있어 향후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직선거리로 약 700m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광화문, 여의도 등 업무지역으로 한번에 이동 가능하다. 거여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오금역에서 지하철 3호선 환승을 통하면 강남권과의 연계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가까이 있고, 향후 위례신사선(예정), 위례트램(예정)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송파 한화오벨리스크 2층(문정동 397-11)에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1566-1132)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