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중소기업 우수상품 홍보·판매 지원 나서.. ‘서울어워드’ 참가상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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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의 우수상품 브랜드 인증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유통 판매 활성화 방안 마련
- 온·오프라인, 해외 판로 확대, 홍보 지원 등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진행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유통센터)은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 판매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유통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제품에 브랜드를 인증하는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사업의 신청을 오는 7월 15일(일)까지 진행한다.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진행된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프로젝트는 유통 및 제조전문가들로 구성된 SBA 유통브랜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우수제품에 대해 ‘서울어워드’ 브랜드를 부여하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5일, 서울어워드 및 연계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자 사업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위해 서울어워드 신청 방법과 선정 혜택, 상세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퍼포먼스 마케팅 강의를 비롯한 브랜드 블로그/포스팅 육성 실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서울어워드’에 선정된 상품에게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지식쇼핑 검색 수수료 할인, G마켓·옥션 등 온라인 플랫폼 입점 기회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판로지원은 물론, SBA 서울유통센터·SETEC 내 전용 전시관 입점, 하이서울 패션쇼룸, 아이마켓서울유 시민청점 입점과 같은 오프라인 판로지원, 해외 전문 전시회 참가나 Shopee, Qoo10, 글로벌 G마켓 등 해외 오픈마켓 입점과 같은 해외 판로 지원 혜택들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언론사와 연계한 성과 홍보와 디자인 개발 지원, SBA 보유 SNS 채널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 등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 지원 또한 받을 수 있다.
SBA는 서울어워드에 선정된 상품들의 승승장구를 위해 지난 6월 말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행사는 베트남 호치민 1군에 위치한 ‘나우존(Nowzone)’ 쇼핑몰에서 진행되었으며, 향후 Yes24 베트남 플랫폼인 ‘Yes24비나’에 마련한 ‘서울어워드샵’을 통해 계속해서 베트남 현지 시장에 서울어워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유아용품 전문 중소업체 ‘블레싱포유’의 신미경 대표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 서울어워드를 만나 큰 성과를 얻었다. 2016년 9월 SBA에서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판매 지원을 목적으로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안내문’을 e메일을 통해 발송했고, 신미경 대표는 서울어워드에 신청, 우수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신 대표는 “그 때 허브백을 출품해 선정된 뒤 지난해 말까지 모두 9개 제품에 대해 우수상품 인증을 받았다. 이후 입소문이 나고, 판매가 늘어 TV 홈쇼핑까지 진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서울어워드’는 국내 기업이 제조·생산한 B2C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리빙, △이미용, △유아/출산/완구, △패션/패션잡화, △스포츠/레저/여행, △컴퓨터/가전/디지털, △문구/취미/자동차/애완/캐릭터, △식품, 총 8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서울어워드는 오는 15일까지 SBA 서울유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 온·오프라인, 해외 판로 확대, 홍보 지원 등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진행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유통센터)은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 판매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유통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제품에 브랜드를 인증하는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사업의 신청을 오는 7월 15일(일)까지 진행한다.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진행된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프로젝트는 유통 및 제조전문가들로 구성된 SBA 유통브랜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우수제품에 대해 ‘서울어워드’ 브랜드를 부여하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5일, 서울어워드 및 연계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자 사업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위해 서울어워드 신청 방법과 선정 혜택, 상세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퍼포먼스 마케팅 강의를 비롯한 브랜드 블로그/포스팅 육성 실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서울어워드’에 선정된 상품에게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지식쇼핑 검색 수수료 할인, G마켓·옥션 등 온라인 플랫폼 입점 기회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판로지원은 물론, SBA 서울유통센터·SETEC 내 전용 전시관 입점, 하이서울 패션쇼룸, 아이마켓서울유 시민청점 입점과 같은 오프라인 판로지원, 해외 전문 전시회 참가나 Shopee, Qoo10, 글로벌 G마켓 등 해외 오픈마켓 입점과 같은 해외 판로 지원 혜택들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언론사와 연계한 성과 홍보와 디자인 개발 지원, SBA 보유 SNS 채널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 등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 지원 또한 받을 수 있다.
SBA는 서울어워드에 선정된 상품들의 승승장구를 위해 지난 6월 말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행사는 베트남 호치민 1군에 위치한 ‘나우존(Nowzone)’ 쇼핑몰에서 진행되었으며, 향후 Yes24 베트남 플랫폼인 ‘Yes24비나’에 마련한 ‘서울어워드샵’을 통해 계속해서 베트남 현지 시장에 서울어워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유아용품 전문 중소업체 ‘블레싱포유’의 신미경 대표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 서울어워드를 만나 큰 성과를 얻었다. 2016년 9월 SBA에서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판매 지원을 목적으로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안내문’을 e메일을 통해 발송했고, 신미경 대표는 서울어워드에 신청, 우수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신 대표는 “그 때 허브백을 출품해 선정된 뒤 지난해 말까지 모두 9개 제품에 대해 우수상품 인증을 받았다. 이후 입소문이 나고, 판매가 늘어 TV 홈쇼핑까지 진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서울어워드’는 국내 기업이 제조·생산한 B2C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리빙, △이미용, △유아/출산/완구, △패션/패션잡화, △스포츠/레저/여행, △컴퓨터/가전/디지털, △문구/취미/자동차/애완/캐릭터, △식품, 총 8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서울어워드는 오는 15일까지 SBA 서울유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