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제작진이 홍석천에게 큰 기대 거는 이유는

'러브캐처' 제작진이 홍석천의 활약상에 큰 기대를 표했다.

'러브캐처' 정민석PD는 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호텔에서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 제작발표회에서 홍석천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안전한 오빠이지 않나. 남자와 여자의 심리 모두를 꿰뚫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섭외했다"고 밝혔다.

'러브캐처'에는 홍석천 외에 왓처(Watcher, 관찰자)로 개그우먼 장도연, 뉴이스트W JR, 추리 소설가 전건우가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홍석천은 "제 촉이 여러분들을 깜짝 놀라게 할거다. 모두 들어맞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러브캐처'는 기존 연애프로그램과는 다른 파격적인 룰로 재미를 더한다.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의 매력적인 10인의 일반인 남녀들은 진정한 사랑을 찾는 것이 목표인 '러브캐처'와 50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쥘 수 있는 '머니캐처'를 선택해 7박 8일 동안 러브맨션에서 동고동락하며 마지막 순간 자신의 짝을 선택해야 한다. 1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사진 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