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 "시즌3 예상했다…힘 다할 때까지 쭉 하고 싶어"
입력
수정
하이라이트 출신 윤두준이 드라마로 복귀했다. 2013년 시즌1부터 2015년 시즌2, 2018년 새 시즌까지 '식샤님'으로 분한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 비긴즈'(이하 '식샤를 합시다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식샤님' 구대영 역을 세 시즌 째 맡고 있는 윤두준은 "영광스럽고 감회도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촬영하면서 이번 시즌이 제일 재밌더라. 빨리 첫 방 날짜가 왔으면 좋겠다. 미식애호가가 되는 재밌는 스토리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윤두준은 "시즌제 드라마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것으로 알고 있다. '식샤'가 세 번째 시즌이 되어, 문득 얼떨떨하게 생각이 된다. 구대영의 이야기가 진행 된다는 것이 영광스럽다. 미국이나 일본처럼 여러 시즌을 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3는 풋풋한 스토리 위주로 담고 있다. 과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사실 시즌3까지는 예상했는데,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는데 제 힘이 닿는 한 쭉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식샤를 합시다3'은 2004년 스무살의 구대영(윤두준)의 첫 독립을 기점으로 대학 새내기들의 1인 가구생활부터 구대영이 삼십대 중반이 된 2018년, 대학시절 옆집에 살던 이지우(백진희)와 재회하면서 스무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다. 오는 16일 9시 30분 첫 방송.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1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 비긴즈'(이하 '식샤를 합시다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식샤님' 구대영 역을 세 시즌 째 맡고 있는 윤두준은 "영광스럽고 감회도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촬영하면서 이번 시즌이 제일 재밌더라. 빨리 첫 방 날짜가 왔으면 좋겠다. 미식애호가가 되는 재밌는 스토리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윤두준은 "시즌제 드라마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것으로 알고 있다. '식샤'가 세 번째 시즌이 되어, 문득 얼떨떨하게 생각이 된다. 구대영의 이야기가 진행 된다는 것이 영광스럽다. 미국이나 일본처럼 여러 시즌을 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3는 풋풋한 스토리 위주로 담고 있다. 과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사실 시즌3까지는 예상했는데,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는데 제 힘이 닿는 한 쭉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식샤를 합시다3'은 2004년 스무살의 구대영(윤두준)의 첫 독립을 기점으로 대학 새내기들의 1인 가구생활부터 구대영이 삼십대 중반이 된 2018년, 대학시절 옆집에 살던 이지우(백진희)와 재회하면서 스무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다. 오는 16일 9시 30분 첫 방송.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