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홍수현과 열애 공개 후 첫 공식석상서 한 말은

마이크로닷 홍수현

래퍼 마이크로닷, 배우 홍수현 커플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마이크로닷은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KT전산정보센터에서 SBS플러스 새 예능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이하 '음담패썰') 현장공개에 참석했다. 지난 1일 홍수현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첫 공식석상이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최근 열애를 인정했다. 행복하게 사랑하고 있다. 우리 출연진 모두 음식을 사랑하듯이 (홍수현과) 건강하게 끝이 없는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에서 처음 만나 12살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다.

열애가 보도되자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도시어부' 출연으로 알게 돼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갖게 됐다.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마이크로닷은 2006년 도끼와 함께 그룹 올블랙 멤버로 데뷔한 래퍼다.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도시어부'를 통해 예능스타로 발돋움했다.

홍수현은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해 '장옥정 사랑에 살다' '공주의 남자' '샐러리맨 초한지'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MBC '부잣집아들'에 출연 중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