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저널리즘 복원 특별위원회' 10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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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 유통을 정상화하고 저널리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디지털 저널리즘 복원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했다.
특위는 7명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양승목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위원장에 선임됐다. 위원에는 정인숙 언론인권센터 이사, 이동현 한국신문협회 이사, 이하경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최우석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정숭호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독자불만처리위원이 참여한다. 간사는 진세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사무총장이다.이날 회의에선 향후 검토 과제도 채택했다. 온라인 뉴스시장의 정상화를 통한 이용자 정보복지 제고, 저널리즘 가치의 복원, 포털 뉴스서비스의 아웃링크화 타당성 검토, 언론과 포털 간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생방안 등이다. 특위 관계자는 “국회 하반기 상임위 구성이 완료되는대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등에게 특위 위원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특위는 7명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양승목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위원장에 선임됐다. 위원에는 정인숙 언론인권센터 이사, 이동현 한국신문협회 이사, 이하경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최우석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정숭호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독자불만처리위원이 참여한다. 간사는 진세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사무총장이다.이날 회의에선 향후 검토 과제도 채택했다. 온라인 뉴스시장의 정상화를 통한 이용자 정보복지 제고, 저널리즘 가치의 복원, 포털 뉴스서비스의 아웃링크화 타당성 검토, 언론과 포털 간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생방안 등이다. 특위 관계자는 “국회 하반기 상임위 구성이 완료되는대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등에게 특위 위원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