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獨 정상 "브렉시트 협상 진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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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서발칸정상회의에서 “영국과 유럽연합(EU) 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유럽 정상들은 EU 통합과 브렉시트 방안 등을 논의했다. 메르켈 총리(왼쪽)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정상회의장을 향해 나란히 걸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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