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쌍용차, 문재인 대통령 해고자 복직 언급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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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급등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쌍용차 해고자 복직에 대해 마힌드라 회장에게 건의하면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8분 현재 쌍용차는 전날보다 805원(17.75%) 오른 5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문 대통령은 인도 뉴델리에서 마힌드라 회장과 만나 "쌍용차 해고자 복직 문제가 노사간 합의로 이뤄졌지만 여전히 남아있다. 관심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마힌드라 회장은 "현장에 있는 경영진이 노사 간에 이 문제를 잘 풀어나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11일 오전 9시8분 현재 쌍용차는 전날보다 805원(17.75%) 오른 5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문 대통령은 인도 뉴델리에서 마힌드라 회장과 만나 "쌍용차 해고자 복직 문제가 노사간 합의로 이뤄졌지만 여전히 남아있다. 관심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마힌드라 회장은 "현장에 있는 경영진이 노사 간에 이 문제를 잘 풀어나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