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을 연구실로 활용해 볼까
입력
수정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연구정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국립중앙도서관이 보유한 국가 장서를 활용한 학술연구를 장려하기 위한 서비스다. 연구자로 등록된 이용자에게 3주에서 최대 12개월 동안 개인 연구석 및 개방형 연구석 등을 제공한다. 국가 장서는 1회 20책, 최대 4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국내외 학술 DB, 해외 학술 단행본 등 온·오프라인 자료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최대 80인까지 수용 가능한 협업공간도 마련해 학·협회, 연구팀 등의 회의, 공동연구, 워크숍, 교육, 세미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계획한 연구결과물 종류에 따라 국가연구과제, 박사논문, 학술지 논문, 학술 단행본, 해외 연구자(한국학), 연구자료 조사 프로그램 등 개 6분야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국가도서관으로서 연구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연구자 커뮤니티의 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자격 및 프로그램 확인과 연구 공간 및 세미나실 이용 신청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에서 할 수 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이는 국립중앙도서관이 보유한 국가 장서를 활용한 학술연구를 장려하기 위한 서비스다. 연구자로 등록된 이용자에게 3주에서 최대 12개월 동안 개인 연구석 및 개방형 연구석 등을 제공한다. 국가 장서는 1회 20책, 최대 4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국내외 학술 DB, 해외 학술 단행본 등 온·오프라인 자료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최대 80인까지 수용 가능한 협업공간도 마련해 학·협회, 연구팀 등의 회의, 공동연구, 워크숍, 교육, 세미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계획한 연구결과물 종류에 따라 국가연구과제, 박사논문, 학술지 논문, 학술 단행본, 해외 연구자(한국학), 연구자료 조사 프로그램 등 개 6분야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국가도서관으로서 연구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연구자 커뮤니티의 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자격 및 프로그램 확인과 연구 공간 및 세미나실 이용 신청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에서 할 수 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