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사랑의 PC 나누기’행사 개최

장애인 등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네팔 등에 재활용 PC 137대 기증
2010년부터 올해까지 PC, 사무기기류 등 2,924점 기증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은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인 한국IT복지진흥원에 재활용 PC 137대를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누기’ 행사를 7월 11일 개최하였다.SBA는 이번 행사에서 내용연수가 지난 PC 137대를 기증하였으며, 기증된 PC는 부품교체 등 재조립 과정을 거쳐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장애인, 청소년 가장, 사회복지시설 및 네팔 등 정보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SBA는 2010년 PC 및 사무기기류 등 643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2,924점을 기증하며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광열 SBA 인프라운영단장은 “이번 사랑의 PC나눔의 행사를 통해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해소와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