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작지만 강한 민주평화당 만든다"… 당대표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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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이 14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공원에서 민주평화당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민생의 가장 본질인 '밥의 정치', 갑질과 싸우는 진보적 민생주의를 통해 민주평화당을 경제민주화와 제도개혁의 책임정당, 국민의 땀과 눈물이 있는 현장 중심의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청년지도자 300명을 키워 청년정당을 만들고, 광주가 선택한 최경환, 김경진 의원 등 젊은 지도자와 함께 미래를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평화당을 민생개혁노선에 기반을 둔 작지만 강한 정당으로 만들기 위해서 출마했다"며 "전국적인 지명도와 추진력 등 정치적 능력을 갖춘 당 대표가 민생개혁을 힘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당대표가 되면 선거제도 개혁으로 다당제 기반 합의제 민주주의 체제로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향후 민주평화당이 나아가야 방향으로 ▲ 민주·평화·개혁·민생·평등의 5대 가치를 실천하는 '민생개혁노선' ▲ 국민의 실제 삶을 바꾸는 '현장정치' ▲ 당원 주권주의에 기반한 '탕평·통합정당' 등을 꼽았다.
출마선언 장소를 광주로 택한 이유로 "광주는 민주평화당의 근거지이자 심장이므로, 민주평화당이 호남에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면 전국정당화와 2020년 총선에서 제1당의 가능성은 요원하다"며 "창당의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로 서울이 아닌 광주를 출마선언 장소로 택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에 앞서 광주를 찾아 국립 5·18민주묘역을 참배하고, 광주 곳곳을 민생탐방하며 시민들을 만났다./연합뉴스
정 의원은 "민생의 가장 본질인 '밥의 정치', 갑질과 싸우는 진보적 민생주의를 통해 민주평화당을 경제민주화와 제도개혁의 책임정당, 국민의 땀과 눈물이 있는 현장 중심의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청년지도자 300명을 키워 청년정당을 만들고, 광주가 선택한 최경환, 김경진 의원 등 젊은 지도자와 함께 미래를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평화당을 민생개혁노선에 기반을 둔 작지만 강한 정당으로 만들기 위해서 출마했다"며 "전국적인 지명도와 추진력 등 정치적 능력을 갖춘 당 대표가 민생개혁을 힘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당대표가 되면 선거제도 개혁으로 다당제 기반 합의제 민주주의 체제로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향후 민주평화당이 나아가야 방향으로 ▲ 민주·평화·개혁·민생·평등의 5대 가치를 실천하는 '민생개혁노선' ▲ 국민의 실제 삶을 바꾸는 '현장정치' ▲ 당원 주권주의에 기반한 '탕평·통합정당' 등을 꼽았다.
출마선언 장소를 광주로 택한 이유로 "광주는 민주평화당의 근거지이자 심장이므로, 민주평화당이 호남에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면 전국정당화와 2020년 총선에서 제1당의 가능성은 요원하다"며 "창당의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로 서울이 아닌 광주를 출마선언 장소로 택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에 앞서 광주를 찾아 국립 5·18민주묘역을 참배하고, 광주 곳곳을 민생탐방하며 시민들을 만났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