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옥수역 가깝고 교육환경 좋은 ‘극동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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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극동옥정 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옥수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길 건너편에 옥수삼성아파트가, 아파트 뒤로는 한남하이츠가 각각 있다. 도로 바로 앞에 있어 아파트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좋다. 초·중학교도 근처에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극동옥정은 1998년 12월 입주했다. 13층짜리 1개동으로 총 72가구다. 전용면적 56.04㎡, 59.34㎡, 84.93㎡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 주변에 매봉산공원, 달맞이공원, 응봉산 등이 있다. 동호대교와 한남대교를 통해 압구정과 강남역 등 강남 주요 지역과 바로 연결된다. 차로 10~20분이면 한남동과 장충동 등 먹거리·볼거리가 많은 지역으로 갈 수 있다. 동호대교를 건너면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이 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도 가깝다. 한강변에 있으면서 강북과 강남 접근성이 모두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아파트에서 도보로 3~5분 정도면 옥정초등학교와 옥정중학교에 갈 수 있다.가구수가 적은 1개동짜리 아파트지만 입지가 좋고 매매가 대비 만족도도 높아 매물이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12월 59.34㎡(7층)가 4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올해 들어서는 거래 내역이 없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