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장관 "영화계 노동시간 단축 정부시책 수용 감사"
입력
수정
영화 '신과 함께' 제작사 덱스터스튜디오 방문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지난해 최고 흥행작 영화 '신과 함께'의 제작사인 덱스터스튜디오의 서울 상암동 본사를 방문해 노동시간 단축 상황을 점검했다.도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시책을 적극 수용하려는 영화업계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한 영화기업들의 노력이 정부 정책 기조인 '사람중심, 지속성장 경제 구현'을 실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도 장관은 영화 제작 현장에서의 노동시간 단축 방안과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덱스터스튜디오는 시각효과(VFX) 기술로 혁신 성장과 일자리 확대를 이룬 대표적인 영화제작사로 꼽힌다.
현재 고용인원이 335명으로 국내 영화제작사로는 가장 많다.
영화 '미스터고'의 동물털을 생생하게 구현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국 시장 진출에 성공했으며 VFX 기술 분야에서 아시아 최고 기업으로 성장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지난해 최고 흥행작 영화 '신과 함께'의 제작사인 덱스터스튜디오의 서울 상암동 본사를 방문해 노동시간 단축 상황을 점검했다.도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시책을 적극 수용하려는 영화업계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한 영화기업들의 노력이 정부 정책 기조인 '사람중심, 지속성장 경제 구현'을 실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도 장관은 영화 제작 현장에서의 노동시간 단축 방안과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덱스터스튜디오는 시각효과(VFX) 기술로 혁신 성장과 일자리 확대를 이룬 대표적인 영화제작사로 꼽힌다.
현재 고용인원이 335명으로 국내 영화제작사로는 가장 많다.
영화 '미스터고'의 동물털을 생생하게 구현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국 시장 진출에 성공했으며 VFX 기술 분야에서 아시아 최고 기업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