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차관 "최저임금인상 식품업계 대응에 다각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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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7일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식품업계가 차질없이 대응해 갈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도의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식품산업협회에서 주요 식품기업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 동향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이같이 밝혔다.노동시간 단축에 대해서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우리 사회의 큰 변화의 시작"이라며 제도의 조속한 안착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노동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정부의 지원 사항을 안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심, SPC그룹, 동서식품 등 주요 식품업계 임원들이 참석했다.이들 기업은 단축된 근로시간에 맞춰 차질없이 인력을 운용하는 한편 유연근무제도 활용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협의해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업계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식품산업협회에서 주요 식품기업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 동향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이같이 밝혔다.노동시간 단축에 대해서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우리 사회의 큰 변화의 시작"이라며 제도의 조속한 안착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노동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정부의 지원 사항을 안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심, SPC그룹, 동서식품 등 주요 식품업계 임원들이 참석했다.이들 기업은 단축된 근로시간에 맞춰 차질없이 인력을 운용하는 한편 유연근무제도 활용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협의해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업계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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