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 톡톡] '국제중재 전문가 과정'… 대한상사중재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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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사중재원이 국제중재실무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27일부터 5일간 변호사, 법학전문대학원 및 일반대학원 학생, 기업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제8회 국제중재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국내 주요 로펌의 국제중재팀 변호사와 교수 및 판사 등 국제중재 전문가 18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첫 강의는 신희택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의장의 국제중재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다. 중재합의, 중재조항의 작성, 증인, 증거, 심리 및 중재판정 취소 등에 이르기까지 국제중재 절차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중재센터 의장과 유고국제형사재판소(ICTY) 파견 근무 경력이 있는 현낙희 대법원 재판연구관의 강의도 있다.

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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