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지제역, KTX와 SRT 동시 이용… 2020년 입주

유망 분양현장
지난 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지제역’ 아파트가 평균 2.22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015년 이래 평택시에서 처음으로 1순위 마감된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16개 동, 총 1519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235가구다. 주택형은 △59㎡A 18가구 △59㎡B 24가구 △74㎡ 77가구 △84㎡A 57가구 △84㎡B 59가구 등이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수서고속철도(SRT)가 동시에 정차하는 지제역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개통 예정인 수원발 KTX도 정차할 예정으로 수도권에서 유일한 KTX, SRT 동시 정차역이 될 전망이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에 예정됐다. 8월1일부터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용이동 493의 3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