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대유위니아·오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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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에어컨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5분 현재 대유위니아는 전날보다 100원(2.84%) 오른 3615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오텍은 250원(1.95%) 오른 1만3050원을 나타내고 있다.다음주까지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진다는 예보에 에어컨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종목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린 지난 16일에도 급등했다. 대유위니아는 16일 하루동안 22% 넘게 크게 올랐고 오텍 역시 8% 가량 상승했다.
한편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올라 전날보다 1~2도 가량 높을 전망이다.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예상된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18일 오전 9시5분 현재 대유위니아는 전날보다 100원(2.84%) 오른 3615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오텍은 250원(1.95%) 오른 1만3050원을 나타내고 있다.다음주까지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진다는 예보에 에어컨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종목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린 지난 16일에도 급등했다. 대유위니아는 16일 하루동안 22% 넘게 크게 올랐고 오텍 역시 8% 가량 상승했다.
한편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올라 전날보다 1~2도 가량 높을 전망이다.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예상된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