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재개발 추진 한남3구역 노른자 입지 '한남힐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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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힐스테이트는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인 한남3구역에 자리 잡고 있다. 한남역삼거리와 서빙고고가차도 구간이다. 한남3구역은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 중 가장 진척이 빠른 곳이다. 3구역 개발이 완료되면 지금보다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한남힐스테이트는 2003년 10월 입주했다. 9~15층짜리 6개동으로 28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75~151.07㎡로 구성되어 있다. 총 주차대수가 478대로 가구당 주차대수가 1.68대다. 한남오거리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이곳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강남과 강북 모두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한남역이 옆에 있어 서쪽으로 용산, 홍대, 상암동, 동쪽으로 왕십리와 청량리, 구리 등으로 갈 수 있다. 한남대교를 건너면 경부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되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도 바로 진입할 수 있다.건물을 나서 5분 정도만 걸어가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있고, 병원과 한남동 유엔빌리지 일대에 맛집과 의류점, 미술관 디뮤지엄 등이 있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갖췄다. 차로 5분이면 남산과 용산가족공원에 갈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나들이를 가기에도 편하다.
주거만족도가 높고 앞으로 아파트값 상승 기대감도 있기 때문에 매물이 잘 나오지 않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전용 130.445㎡(11층)가 14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1월에는 130.898㎡(11층)가 12억5000만원, 151.071㎡(5층)가 14억9500만원에 손바뀜했다. 올해 상반기 거래내역은 이 3건이 전부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주거만족도가 높고 앞으로 아파트값 상승 기대감도 있기 때문에 매물이 잘 나오지 않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전용 130.445㎡(11층)가 14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1월에는 130.898㎡(11층)가 12억5000만원, 151.071㎡(5층)가 14억9500만원에 손바뀜했다. 올해 상반기 거래내역은 이 3건이 전부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