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아빠가 읽어주는 고전 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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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26
박상원 지음, 차정인 그림오랫동안 임산부부들과 함께 동양고전읽기를 한 저자의 생명에 대한 경외가 담겨 있다. 하루에 10분 아빠가 아이에게 읽어줄 수 있도록 엮었다. 아이가 건강하길 바랄 때는 ‘동의보감’이나 ‘동의수세보원’을, 따뜻한 사람이 되기를 바랄 때는 ‘논어’ ‘묵자’ ‘여유당전서’를 읽어주고 창의적인 아이로 자라길 바랄 때는 ‘훈민정음’을,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길 원하면 ‘관동별곡’ ‘도덕경’을 읽어주면 좋다. QR코드를 통해 저자의 낭독도 들을 수 있다. (문사철, 152쪽,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