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내달 IPO 에스에스알, 정보보호 서비스업 1위 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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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다음달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정보보호 관련 서비스업체 에스에스알에 대해 ‘정보보호 취약점 진단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자 시장 선도를 지속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20일 내놨다.
에스에스알은 2010년 설립해 2012년 현재 이름으로 상호를 바꿨다. 정보기술(IT) 인프라 취약점 진단 솔루션인 ‘SolidStep’과 웹해킹 방지 솔루션 ‘MetiEye’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다. 2016년과 2017년에 ‘SolidStep’을 미국과 유럽에 각각 수출했다. 지난해 기준 최대주주는 지란지교시큐리티다.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IT 인프라의 취약점을 진단하는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에스에스알이 가격대가 높은 취약점 진단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이나 스타트업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IT인프라 취약점 진단 서비스인 ‘SolidStep Cloud’ 서비스를 두고 있어 국내외 중소기업으로 고객층을 늘릴 가능성이 높은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에스에스알의 공모희망가는 6600~7500원이다.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주가/주당순이익) 14.5~16.5배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에스에스알은 2010년 설립해 2012년 현재 이름으로 상호를 바꿨다. 정보기술(IT) 인프라 취약점 진단 솔루션인 ‘SolidStep’과 웹해킹 방지 솔루션 ‘MetiEye’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다. 2016년과 2017년에 ‘SolidStep’을 미국과 유럽에 각각 수출했다. 지난해 기준 최대주주는 지란지교시큐리티다.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IT 인프라의 취약점을 진단하는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에스에스알이 가격대가 높은 취약점 진단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이나 스타트업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IT인프라 취약점 진단 서비스인 ‘SolidStep Cloud’ 서비스를 두고 있어 국내외 중소기업으로 고객층을 늘릴 가능성이 높은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에스에스알의 공모희망가는 6600~7500원이다.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주가/주당순이익) 14.5~16.5배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