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근로계약서 개발… 구인·구직자 신뢰도 높여

2018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아르바이트포털 부문
알바천국이 기초 고용질서를 확립하는 데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아르바이트 포털 부문에서 8년 연속 수상했다.

알바천국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전자근로계약서를 기반으로 기초 고용질서를 확립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시와 전자근로계약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고, 전자근로계약서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활성화와 노무사 컨설팅 및 근로기준법 등 노동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상담·교육 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알바천국의 사회보험 가입확인 서비스도 이용자들의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알바천국은 2016년 구인·구직포털 최초로 사회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아르바이트생에게 고용·산재보험, 국민연금에 가입된 사업장 정보 제공을 시작했다.

근로복지공단의 공공데이터 포털 정보를 통해 오픈 API 방식으로 구인 사업장의 4대 사회보험 가입 여부를 검증한 뒤 해당 채용공고에 이 같은 내용을 표시하고 있다.알바천국은 아르바이트생의 권익 보호는 물론 회원들의 효율적인 구인·구직활동을 위한 밀착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직원이 사업장을 직접 평가하고 이를 공유하는 ‘알바리뷰’ 서비스를 통해 근로환경이 좋은 업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알바천국은 근로자에게 지역별 직종별 맞춤 아르바이트를 추천해 쉽고 빠르게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사업주에게는 신속하게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출퇴근 관리시스템 ‘알바매니저’에선 언제 어디에서든지 아르바이트생 출퇴근 현황, 지각체크, 근무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근무 시간과 관련된 아르바이트생과 고용주 간의 불화를 줄여주며 예상 급여 계산을 통해 사업주가 효율적인 인사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알바천국은 이 밖에 사업주와 아르바이트생의 상생을 도모하고 근로시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