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집중 투자… UHD TV '가격 거품' 걷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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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초고화질(UHD) TV의 가격 거품을 걷어내고 대중화를 선도하는 티베라는 TV 부문에서 6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TV 부문
2007년 창립한 티베라는 ‘UHDTV=고가’라는 공식을 깨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티베라가 최근 출시한 UHD TV는 우수한 품질에 가격도 저렴해 인기다. 지난해에는 매출이 전년 대비 10% 이상 늘었다. 올해는 전년 대비 20% 이상의 성장을 이루겠다는 게 회사 목표다.디스플레이 분야 전문 개발자들의 연구개발 능력과 집중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150여 개의 대리점망을 구축해 유통망도 탄탄하다.
2017년 5월 말 공중파 UHD방송 본방송이 송출되면서 UHD TV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이를 기회로 티베라 10주년 기념 모델이자 친환경 절전 TV인 55형 커브드 UHD TV, 65형·75형 커브드 UHD TV 등 UHD TV 제품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티베라는 중간 유통마진과 마케팅 비용을 대폭 줄여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TV를 공급해 왔다. 1㎝ 미만의 슬림한 실버 메탈릭 베젤 디자인, 3840×2160p의 4k 초고해상도, 60프레임의 리얼 UHD 영상 표현 등 기능성과 품질 면에서도 뛰어나다.
홈쇼핑 전문 고급 브랜드 티베라 프리미엄 제품부터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온라인(오픈마켓)전문 브랜드 ‘아도니스’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SK네트웍스 서비스와 손잡고 보다 우수한 AS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만족도가 더 높아졌다.
티베라는 TV뿐 아니라 믹서기, 청소기 등 종합가전 전문 제조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과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김영배 티베라 대표는 “디스플레이 선도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갖추는 것은 물론 고객이 믿을 수 있는 기업, 고객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