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지하철역 바로 앞 2513실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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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포커스현대건설이 다음달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분양한다. 지하철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앞에 들어선다. 2개 블록에 최고 25층, 총 2513실 규모로 건설한다.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소형 면적 중심이다. 전용면적별로는 △18㎡ 203실 △22㎡ 1631실 △24㎡ 108실 △27㎡ 108실 △29㎡ 463실 등이다. 이 가운데 462실에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다.서울 도심 접근성이 높은 게 장점이다. 지하철을 이용해 광화문과 종로까지 약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에 대한 기대도 높다. 최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들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사업이 확정되면 용산과 강남 등 서울 강남·북 도심을 한 번에 오갈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지난다.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화성 동탄신도시까지 잇는 노선이다.
주거 환경도 뛰어나다. 인근엔 스타필드와 이케아, 롯데몰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있다. 쇼핑은 물론 문화생활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내년 5월엔 800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이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에 문을 열 예정이다. 단지를 끼고 흐르는 창릉천과 북한산 노고산 등이 주변에 있어 자연환경도 좋은 편이다.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실내수영장과 실내체육관, 클라이밍시설 등을 조성한다. 조깅트랙과 사우나 등도 설치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주민을 위해 펫케어센터도 마련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원흥역 인근에 다음달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원흥3로 효산캐슬 304호에 있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