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집합건물 통합정보마당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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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시 집합건물 통합정보마당’(openab.seoul.go.kr)을 23일 재개편해 열었다고 밝혔다. 집합건물 관련 서울시의 지원제도와 관리비항목, 관리업무매뉴얼, 분쟁조정 사례 등을 망라한 웹사이트다. 2015년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했다.
집합건물은 건축물대장상 1개 건물 동에 2명 이상 소유자가 있는 건물을 뜻한다.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주상복합, 상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종류와 범위가 다양하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전체 건축물 61만9000동 중 20%에 해당하는 약 12만동(지난달 기준)이 집합건물이다.서울시는 통합정보마당을 7개 메뉴로 구성했다. △공지·자료 △분쟁조정위원회 △시민아카데미 △관리단구성등지원 △관리비항목 △집합건물현황정보 △관리인등록 등이다. 관리나 거주 시 의무사항과 권한, 분쟁 합의 사례 등 정보를 제공한다. 분쟁조정위원회와 법제처 등을 통한 자료도 연동해 제공한다. 송호재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은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시민들의 집합건물 관리역량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집합건물은 건축물대장상 1개 건물 동에 2명 이상 소유자가 있는 건물을 뜻한다.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주상복합, 상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종류와 범위가 다양하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전체 건축물 61만9000동 중 20%에 해당하는 약 12만동(지난달 기준)이 집합건물이다.서울시는 통합정보마당을 7개 메뉴로 구성했다. △공지·자료 △분쟁조정위원회 △시민아카데미 △관리단구성등지원 △관리비항목 △집합건물현황정보 △관리인등록 등이다. 관리나 거주 시 의무사항과 권한, 분쟁 합의 사례 등 정보를 제공한다. 분쟁조정위원회와 법제처 등을 통한 자료도 연동해 제공한다. 송호재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은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시민들의 집합건물 관리역량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